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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민원 서비스 개선 나선다

김영완 신임 LA총영사가 영사민원 서비스 개선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LA총영사관은 민원실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를 약속했다. 포스트 코로나19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달 31일 LA총영사관 측은 현재 2주 정도 대기해야 하는 민원실 사전 방문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루 민원인 수용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원실 사전 방문예약은 코로나19 팬데믹 창궐 후인 2020년 9월부터 시행했다. 그 결과 민원실은 하루 민원인 수용 인력을 약 120명으로 제한, 민원인들은 업무를 보려면 2주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불만을 제기해 왔다.   총영사관 측은 “방문예약 후 2주 정도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예약 가능 인원수를 확대하고 중복예약 민원인에게 취소 요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긴급한 민원업무의 경우 방문예약 없이 민원실 방문도 가능하게 됐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 또는 제3국 방문, 영주권 인터뷰’ 등 긴급여권 발급이 필요할 경우 예약 없이 민원실을 방문해 단수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65세 이상 시니어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 사이 방문예약을 하지 않아도 민원실을 찾아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밖에 전자여권 수령 시나 장례목적 격리면제서 발급도 방문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앞서 김영완 신임 총영사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면 민원실 수용 인원을 늘리겠다. 문제점을 파악한 뒤 LA상황에 맞춰 자체적으로 개선할 일은 조처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민원전화 불통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김 신임 총영사는 “민원전화 상담 개선을 위해서는 예산 문제가 따르지만 자동응답 등 시스템 개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원실 친절도 동포사회 여론수렴과 직원 동의를 얻어 고칠 것은 고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민원실 방문을 위해서는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로 예약해야 한다. 첫 화면 ‘재외공관 방문예약’을 클릭하면 방문 희망 요일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영사민원24는 ‘재외국민 등록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신고, 재외국민등록부 등본발급, 해외이주 신고확인서 발급, 귀국신고, 아포스티유 발급신청 및 검증, 여권재발급 신청 및 분실신고, 여권발급 상태조회, 재외공관별 민원서비스 안내’ 등이 가능하다.   LA총영사관 측은 “효과적인 영사민원 콘텐트를 제공하기 위해 공관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총영사관 서비스 영사민원 서비스 민원실 방문 민원실 업무처리

2022-03-31

뉴욕총영사관, 민원실 한시적 추가 개방

 주뉴욕총영사관이 특정 업무를 필요로 하는 기존 예약 신청자에 한해 민원실을 한시적으로 추가 개방해 운영한다.     주뉴욕총영사관은 21일 긴급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날 민원실 운영은 대기공간의 과도한 인원 밀집을 예방하기 위해 ‘영사민원24’를 통해 기존에 예약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이날 처리가능한 업무는 긴급한 처리 필요성이 인정되는 ▶영사확인(공증) ▶재외국민등록 및 등본 발급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에 한한다.     총영사관은 위의 요건을 충족하는 민원인에게 오는 26일 민원실 방문이 가능하다는 별도의 개별 안내 이메일을 오는 23일 오후에 통지할 예정이다.     이에 26일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 기존의 예약을 유지해야할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기존의 예약건은 취소 처리된다. 또, 민원인의 일정 등으로 인해 26일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에 예약된 일정에 따라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총영사관 측은 26일 당일 점심시간(오후12~1시)에는 민원실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오후 4시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도 전했다.  장은주 기자뉴욕총영사관 민원실 뉴욕총영사관 민원실 민원실 방문 추가 개방

2022-03-21

총영사관 다시 민원인 20명 제한

LA총영사관 민원업무가 필요한 사람은 미리미리 서둘러야겠다.   LA총영사관 측은 24일부터 주중 민원실 직원 숫자를 줄이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 강화 일환이라고 전했다.   우선 민원실 하루 수용인원을 제한한다. 전자예약제 민원인 수가 축소된다. 또한 민원실 내 전염예방을 위해 동시간대 민원인 20명 이하로 입장을 제한한다.     특히 총영사관 측은 “급한 민원업무가 아닐 경우 민원실 방문을 가급적 미뤄 달라”며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온라인 예약’을 하고 방문 날짜와 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65세 이상 시니어는 주중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민원실 유연 근무제 도입으로 민원인 불편은 커지게 됐다.     그동안 민원실 예약제 도입 이후 민원인은 방문까지 평균 2~3주를 기다려야 했다. 근무직원 축소와 수용인원 제약으로 대기시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LA총영사관 측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 더 악화돼 불가피한 조치”라며 “전염병 확산 추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근무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원실 방문 예약은 영사민원24(www.consul.go.kr)로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총영사관 민원 la총영사관 민원업무 전자예약제 민원인 민원실 방문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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